11월에 꼭 봐야 할 영화 추천 리스트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
10월달 극장가는 <베테랑 2> 이후 침체기를 겪었지만,
23일 개봉한 <베놈: 라스트 댄스>가 극장가 매출을 크게 견인하며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이어 11월에는 <글래디에이터 2>, <레드원>, <모아나 2>, <위키드> 등 할리우드 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추천작들에 대해 상세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2024년 11월, 다양한 장르의 신선한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특히 전작의 열풍을 이어갈 '글래디에이터 2'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속편 '모아나 2'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죠.
공포와 스릴과 액션이 가득할 2024년 11월 개봉예정 영화들
1.'4분 44초' (2024년 11월 1일 개봉)
감독: 박종균
출연: 유지애, 함연지, 이진기, 이성열
장르: 공포, 스릴러
줄거리:
이 영화는 8개의 단편을 하나로 묶은 옴니버스 형식의 스릴러/공포 영화로,
각 에피소드가 4분 44초씩 이어져 총 44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매일 4시 44분마다 입주민과 방문객이 사라지는 복숭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신비로운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충북로 4호 건물에서 벌어지는 8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각 에피소드의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ASMR(204호) / 택배(804호) / 중간소음(704호) / 중고거래(304호) / 먹이금지(604호) / 셰어하우스(504호) / 공포체험(104호) / 빈집(404호)
이 영화는 롯데시네마에서만 단독 개봉하며, 전체 상영 시간이 44분에 불과하여 제목인 <4분 44초>에 맞춰 관람료도 4000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하는데 (지연, 유진, 이승연, 김소원, 임하영, 이수민, 함연지, 정향남, 권현빈) 필자는 이들의 이름이 낯설어 세대 차이를 느낍니다.
2.'사흘' (2024년 11월 14일 개봉)
감독: 현문섭
출연: 박신양, 이민기, 이레
장르: 오컬트 호러
줄거리: 박신양 배우의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컬트 호러 영화입니다.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무언가를 막기 위해 벌어지는
구마 의식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박신양 배우의 열연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3.'히든페이스' (2024년 11월 20일 개봉)
감독: 김대우
출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장르: 스릴러
줄거리: 실종된 약혼녀를 찾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밀실 스릴러.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됩니다.
4. 레드 원 개봉일(2024년 11월 6일)
감독: 제이크 캐즈던
출연: 드웨인 존슨, 크리스 에반스, 루시 리우
장르: 액션, 코미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액션 코미디 영화로, 산타클로스가 납치된 후 이를 구출하기 위한 모험을 그립니다. 드웨인 존슨과 크리스 에반스가 주연을 맡아 각각 북극 보안 책임자와 현상금 사냥꾼으로 등장해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쥬만지' 시리즈를 연출한 제이크 캐즈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판타지와 어드벤처가
결합된 신나는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5.'글래디에이터 2' (2024년 11월 13일 개봉)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폴 메스칼, 덴젤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코니 닐슨
장르: 액션, 드라마
줄거리: 이번 작품은 전작 '글래디에이터'의 주인공 막시무스(러셀 크로우)의 죽음 이후 약 20년 뒤를 배경으로 합니다.
새로운 주인공 루시우스(폴 메스칼)가 등장하여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치열한 결투를 벌이게 됩니다.
루시우스는 전작의 주인공 막시무스의 영향을 받은 인물로, 로마 제국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새로운 영웅으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덴젤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그리고 전작에서
루실라 역을 맡았던 코니 닐슨이 다시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 특유의 웅장한 연출과 함께 콜로세움에서 펼쳐질 검투사들의 대결, 해상 전투 등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들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작에 이어 새로운 주인공을 통해 또 한 번의 명작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6.'모아나 2' (2024년 11월 27일 개봉)
감독: 데이브 데릭 주니어
장르: 애니메이션
줄거리: 이 작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속편으로, 모아나가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모아나'는 2016년 개봉 당시 아름다운 남태평양 배경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속편에서도 모아나는 또 다른 도전을 맞이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녀가 겪게 될 새로운 모험과 함께 남태평양의 풍경, 그리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관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비주얼과 따뜻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또 한 번의 흥행과 사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7.위키드 ( 2024년 11월 20일 개봉)
- 감독: 존 M. 추
- 출연: 신시아 에리보(엘파바 역), 아리아나 그란데(글린다 역), 제프 골드블럼(마법사 역), 조나단 베일리(피예로 역)
- 장르: 뮤지컬, 판타지
줄거리
영화는 엘파바와 글린다가 마법 학교에서 만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엘파바는 초록색 피부를 가진 마녀로, 자신의 진정한 힘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에서 세상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겪습니다. 반면, 글린다는 아름답고 인기 많은 마녀로, 자신의 본성을 찾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에도 불구하고 우정을 쌓아가며 함께 에메랄드 시티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에 직면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복잡해지고,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엘파바는 점차 자신의 진정한 힘과 사명을 깨닫게 되고, 글린다 또한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게 됩니다.
출연진
- 엘파바 (신시아 에리보): 초록색 피부를 가진 마녀로, 자신의 진정한 힘을 발견하는 여정을 떠납니다.
- 글린다 (아리아나 그란데): 아름답고 인기 많은 마녀로, 엘파바와 우정을 쌓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 마법사 (제프 골드블럼): 오즈의 세계에서 힘과 권력을 상징하는 인물로, 두 마녀의 운명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피예로 (조나단 베일리): 엘파바와 글린다 사이에서 사랑의 갈등을 만드는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기대 포인트
- 뮤지컬 원작의 감동 재현: '위키드'는 브로드웨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작품으로,
영화에서도 그 감동과 매력을 그대로 재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스타 캐스팅: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각각 엘파바와 글린다를 연기하며,
이들의 노래 실력과 연기력이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 화려한 비주얼과 음악: 영화는 뮤지컬 버전에서 인정받은 스토리와 음악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압도적인 비주얼과 뛰어난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영화 '위키드'는 뮤지컬 팬들뿐만 아니라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도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의 출연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이들의 노래와 연기가
영화에 어떤 감동을 더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특별한 영화를 놓치지 말고 꼭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11월달에 가장 보고 싶은 영화은?
2024년 11월은 정말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특히 '글래디에이터 2'는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모아나 2'와 같은 디즈니 애니메이션부터 한국형 오컬트 호러 '사흘'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극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어떤 영화가 가장 기대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글래디에이터 2'와 '모아나 2'가 가장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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