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직장인 위탁 판매 부업을 시작하는 이유?
회사 다닌 지 14년 차임에도 한 달에 봉급 400만 원 정도 타는 나로선 항상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봉급날이면 내 통장에 봉급이 잠시 머물렀다가
금세 사라져 버린다. 뭐 이거 내 통장은 고속도로 휴게소 뭐야~
한 달에 나가는 대출비, 보험료, 카드비, 부모님 용돈, 생활비, 기타 등등
카드를 많이 쓴 달에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충당하고 명절 보너스로 보충하는 편이다.
봉급날은 소주가 확~당기네 떙겨~ 안 마실수가 없구나!
회사 다니면서 한 달에 딱 백만 원만 더 벌고 얼마나 좋을까?
위탁판매 시스템 이해
항상 회사에서 쉬는 시간이면 인스타나 유튜브 쇼츠를 많이 보는 편이다.
지난달에 "월백메이커" 유튜브를 시청하게 되었는데, 누구나 쉽게 월백만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어라! 하루에 3만 5천 원만 벌면 한 달이면 백만 원이니까...
요거 트라이 할 만 한데.... 내용인즉 에누리닷컴에서 제품검색해서 최저가로 파는
마켓 찾아서 다른 마켓에 적정한 가격에 올려놓은 다음에 주문이 들어오면 싼 곳에서
시켜서 고객한테 바로 보내 주면 되는 게 위탁 판매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찾은 부업이 위탁 판매이다.
위탁판매 시작후 달라진 나의 모습
휴무 전날에는 과음을 하고 그다음 날 점심때쯤 일어나 짬뽕 한 그릇 때리던 내가
이제는 유튜버 "돈 버는 형님" 이 말씀하신 "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라는 말에 귀감을 얻어 항상 머릿속으로만 부업해야지 라는 생각을 실천에 옮겼다.
"돈 버는 형님" 이랑 "월백 메이커" 유튜브 시청하면서 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업신고
까지 마치고 스마트 스토어라+쿠팡에 입점하게 되었다. 처음엔 뭘 팔아야 될지라는
생각도 안 하고 도매 사이트인 도매꾹에서 마진 20% 정도 붙이고 스마트 스토어에
제품등록 연습을 하루 종일~ 했더니 이제는 제품등록 하는 게 조금 빨라진 것 같다.
근데 제 중요한 건 스마트 스토어랑 쿠팡에서 주문이 없다는 거.............
그래도 지난달에 생각만 가지고 있던 부업을 드디어 실천으로 옮긴 나 자신이
너무 대견하고 멋있다. 자! 이젠 왜 주문이 없는지 이유를 찾아 나서 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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