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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당뇨병 환자와 난임 부부,난임 시술 중인 가정을 위한 정책

불권 2024. 10. 4.

임신 중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난임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임신 중 당뇨병 환자 지원과 난임시술 지원 확대 정책.

이번 글에서는 이 정책의 주요 내용을 간단하고 명확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임신 중 당뇨병 환자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지원

임신 중 혈당 관리는 매우 중요하잖아요

특히 임신성 당뇨병을 앓고 있는 임산부들은 정확한 혈당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죠. 그래서 정부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신규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기존에는 1형 당뇨병 환자만 지원받았던 연속혈당측정기를
    이제는 임신 중 당뇨병 환자에게도 지원
  • 지원 금액은 1일당 1만 원으로 책정되며,
    건강보험에서 70%를 부담
  • 지원 기간은 출산 예정일로부터 15일까지

이 정책은 2024년 11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임신 중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꼭 이 혜택을 활용해 보세요!

난임시술 지원, 더 많은 기회 제공

 이제 난임시술 지원 횟수가 기존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

무슨 뜻이냐면, 한 번 출산 후에 또 다른 아이를 원할 경우,
새로운 25회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거죠.

  • 난임시술을 통한 출산 후, 더 많은 아이를 원하시는 부부에게 새로운 25회의 기회 제공
  • 45세 이상 난임 여성의 본인부담률이 기존 50%에서 30%로 낮아져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듭니다.

제왕절개 분만, 본인부담금 완전 면제!

기존에는 자연분만 0%, 제왕절개 5%의 본인부담금이 있었지만,

이제는 분만 방법과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

임신·출산 관련 지원 확대강화

  • 신생아 입원진료비 본인부담이 전액 면제
  • 다둥이 바우처 지원이 태아당 100만 원으로 확대
  • 입덧 치료제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비급여 약제도 급여화될 예정

정부 지원 혜택 놓치지 마세요!

난임 시술을 받고 있는 동안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정말 크다는 걸 저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이번 정부의 정책이 그런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이 기회를 잘 활용해서  더 나은 환경에서 난임 시술을 잘 받을 수 있기를 바래요!

이번 정책이 시행되는 11월부터 꼭 참고하셔서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문의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044-202-2733, 2731), 

보험약제과(044-202-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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